사진/ 타이틀리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가 자사 골프 볼이 국내외 주요 프로 골프 투어에서 사용률 1위를 지켰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 데럴 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72%가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 브랜드 볼은 10%에 그쳤습니다.

동일 조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 볼은 80%의 선수가 선택했으며, 2위 브랜드 볼은 7%에 그쳤습니다.

다만 국내 남녀 투어에서는 미국 투어보다 사용률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유엔비즈가 조사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 볼 사용률에서 타이틀리스트는 67%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브랜드는 17%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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