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 ARS' 상담서비스 론칭

사진/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자동응답시스템(ARS) 상담인 '디지털 ARS'를 론칭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 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거래가 가능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고객이 농협은행 대표번호에 발신해 간편한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사고 신고, 조회, 제신고 등의 업무가 가능합니다.

기존 ARS는 복잡한 음성 연결구조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기까지 여러 연결 단계를 거치는 등의 제약이 있었지만, 디지털 ARS를 이용하면 음성 안내나 상담사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