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가 공동파업에 나섭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으로 다음 달 6일 4시간 공동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조가 같은 날 함께 파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다음 달 7일 7시간 순환 파업에 나서고, 13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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