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가장 컸던 곳은 NH농협은행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1일) 오후 3시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10월 정책서민금융을 뺀 NH농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는 1.56%포인트(p)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하나은행과(0.94%p), 신한은행(0.89%p)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예대금리차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은 산술적으로 대출·예금 금리 격차에 따른 이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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