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도가 올해 겨울 청사에너지 절감 목표를 최근 3년치 사용량 평균의 10%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는 사무실 난방설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실내 온도 17°C 이하로 유지하고, 낮 시간대에 사무실 창가와 복도 조명을 끄기로 했습니다.

또한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고, 밤 11시부터 다음 날 일출 때까지 서문 전광판을 끌 계획입니다.

도는 에너지 점검반을 운영하며, 각 부서 에너지 이용 실태를 수시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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