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누적 거래액 2천억여 원 달성, '성공적 안착'

그래픽 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200억여 원을 달성하며 시장 안착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에 지친 소상공인을 돕고 다양한 할인 혜택 등으로 소비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 3개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출범했습니다.

현재 누적 거래액은 화성시가 270억여 원으로 가장 높으며 수원시가 255억여 원, 용인시가 250억여 원으로 그 다음입니다.

이와 관련 배달특급은 작년에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고, 올해는 서울 성동구까지 진출한 바 있습니다.

[방수빈 기자 / mkbsb@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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