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경제TV]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2022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골든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신설된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유럽과 한국 기업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시상 분야는 그린 스텝, 블루 호라이즌, 골드 스타 등 3개 분야입니다.

이번 어워드에서 이케아 코리아는 가장 뛰어난 ESG 경영과 함께 다각도의 지속가능성 정책과 활동을 전개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골든 스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케아 코리아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2022 회계연도 마감 기준 가구 배송 차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매장에서 태양광 패널,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LED조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고객이 사용하던 이케아 가구를 매입하는 '바이백 서비스'와 중고 및 전시, 단종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영감을 전달하는 '자원순환 허브'를 전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원순환 허브 온라인'을 론칭해 매장별 자원순환 허브 제품을 확인하고 원하는 제품을 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케아 푸드 사업을 통해 환경 및 사회적 책임에 따라 인증된 식재료를 엄선해 판매하는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 및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이케아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전 가치사슬에 걸쳐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한 생활에 대한 영감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양미정 기자 / mkcertain@mkmoney.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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