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오늘(21일)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기존 녹색틀을 없애고 라벨 하단을 산수화로 연출해 전반적으로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로 변경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패키지 변화와 함께 친환경 에코탭도 적용했습니다.

에코탭은 라벨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아 손쉽게 라벨 분리가 가능해 재활용에 용이합니다.

참이슬 후레쉬 뿐만 아니라,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도 에코탭을 도입합니다.

단, 라벨 부착 방식이 다른 200mL, 3천600mL, 5천mL 제품은 제외됐습니다.

에코탭 적용으로 향후 페트 재활용 등급도 상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과 에코탭 적용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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