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지난 19일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성남시 아동참여단'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지난 19일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성남시 아동참여단'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참여단은 이 자리에서 생활 속 모니터링 과정에서 직접 발굴한 아동 권리 관련 사례를 시에 정책 제안했습니다.

정책 제안으로는 ▲ 찾아가는 '드림메이커&드림서포터 양성 정책' 마련 ▲ 모두가 함께하는 무장애 놀이터 조성 ▲ 일상 속 안전 보장 ▲ 맞춤형 선택형 진로 교육 ▲ 보건실 이용허가증 사후 발급 ▲ 보행자를 위협하는 공유 전동 킥보드 안전관리 ▲ 성남시 내 미아방지 지문 등록의 날 지정 등 총 7건 등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동은 무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는 아동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헌 기자 / mkljh@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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