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50세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7∼8월 건설근로자 1천327명을 대상으로 고용상황, 근로조건 등을 조사한 결과를 오늘(21일) 발표했습니다.
건설 현장 평균 진입 연령은 37.0세, 현재 평균 연령은 53.1세로 나타났습니다.
노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은 28.0%에 그쳤으며,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여력·능력이 없어서'가 83.9%를 기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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