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화Ⅰ·Ⅱ 등 단품 4000장, 단품 두 개 묶은 2종 5000 세트 판매…21일~12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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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주화'를 오늘(21일)부터 예약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주화'를 오늘(21일)부터 예약접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주화는 은화 Ⅰ·은화 Ⅱ 등 총 2종으로, 오늘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예약 접수를 합니다.
기념주화는 순도 99.9%의 순은(Ag)으로 지름 33㎜, 중량 15.55g이며 단품은 각 2000장씩 총 4000장, 은화Ⅰ·은화Ⅱ를 묶은 세트는 5000세트 판매됩니다.
기념주화 액면가는 5만 원이며 판매가격은 단품은 6만2000원, 세트는 13만 원입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진행되며 접수량이 발행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됩니다.
1인당 신청한도는 단품(은화Ⅰ·은화Ⅱ)의 경우 타입별 최대 3장, 2종 세트의 경우 최대 3세트가 신청 가능하며 비정상적인 경로(매크로 프로그램 등)나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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