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18~19일 양일간 '2022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토요타 주말 농부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1년간 지속되고 있는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작년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의 임직원이 직접 동참해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에 전달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올해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18톤(약 6천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국 각 지역의 10곳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직접 담가 취약계층 1천825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6개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및 토요타 주말 농부가 함께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의 행복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자동차기술대학 산학협력프로그램 T-TEP,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렉서스 영파머스 등 인재 육성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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