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진화헬기 2대·산불진화대원 72명 투입 35분 만에 진화
산림청은 오늘(19일) 오전 10시 44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오늘(19일) 오전 10시 44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5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1, 소방1),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1, 진화차1, 소방차 14대), 산불진화대원 7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15명, 공무원 14명, 소방 43)을 투입, 3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김만주 과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1월 현재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말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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