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미지= 경기도 누리집 갈무리]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19일) 0시 기준 어제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천3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인 1만4천69명보다 276명 늘어난 것이지만,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인 지난 11일 1만5천283명보다는 938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31개 시.군 확진자를 보면 수원(1천385명), 용인(1천209명), 고양(1천158명), 화성(1천67명) 등 4개 시가 1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가평(42명), 연천(63명), 동두천(68명), 과천(72명), 여주(74명) 등 5개 시.군은 두자릿수를, 나머지 22개 시군의 확진자는 세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147명이고, 사망자는 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천50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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