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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업체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힘쓴 중소기업 72개사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도가 고용 창출, 노동환경 개선,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 각종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면제,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모두 28가지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작업장이나 노동자 복지시설 등 고용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금을 1개 사 당 최대 4천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힘쓴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전담 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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