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레고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어제(18일) 오후 5시 부터 춘천 레고랜드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레고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의 첫 점등식을 레고랜드를 찾은 가족 방문객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불을 밝힌 레고 브릭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9미터 83센티, 너비 3미터 75센터, 무게 3.9톤으로 국내에 소개된 트리로는 가장 큽니다.

총 36만4천481개의 레고 브릭이 사용됐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2월 31일까지 개장하는 날마다 저녁 5시에 레고 브릭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열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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