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매일경제TV]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립을 돕는 참사랑복지회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각장애인 단체에서 자체 재원으로 건립한 전국 최초의 복지회관입니다.

대지면적 551㎡ 연면적 481.13㎡ 규모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경로당, 보호작업장, 통합사무실, 회의실, 상담실, 구내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사랑복지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해소와 재활의 꿈을 실현하는 터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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