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절반 이상이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628곳 중 절반이 넘는 57.8%가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미래차 연구개발 촉진을 목표로 1억2천만 원을 들여 구입한 글로벌기업 최신 전기차의 부품과 기술구조를 분석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커넥티드 통신부품 개발을 집중 지원합니다.

커넥티드카는 무선으로 차량을 원격 관리하고 운행 정보를 사고 예방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입니다.

다음 달 15일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체부품 전시회와 기술세미나도 엽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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