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하고엘앤에프는 라이프웨어 브랜드 드파운드를 26번째 투자 브랜드로 선정했습니다.

드파운드는 일상 속 아이템을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라이프웨어 브랜드입니다.

리본백, 시티백 등 에코백 시리즈와 패브릭 달력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며 주목을 받은 데 더해 올 초부터는 의류 라인까지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감각적 SNS 마케팅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그 결과 해마다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라이징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고엘앤에프는 이 같은 드파운드의 시장성과 앞으로의 성장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경영 전략과 재무, 마케팅 분야 등 다각적 분야의 지원이 더해지면 더욱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하고엘앤에프는 전문 인큐베이팅 시스템과 국내 굴지의 패션 대기업 출신 전문가들의 리소스를 전폭적으로 제공, 향후 드파운드가 상품 개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고엘앤에프는 복합형 O4O 매장 '하고하우스(HAGO HAUS)'를 비롯해 다수의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성공시켜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파운드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계획입니다.

하고엘앤에프는 자사 보유 역량을 십분 활용해 백화점 진출 등 드파운드가 안정적으로 유통망을 넓히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하고엘앤에프 홍정우 대표는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매력 있는 디자인,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 등을 지닌 드파운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로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다채로운 신진 브랜드 와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양미정 기자 / mkcertain@mkmoney.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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