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주·임업인 상생협력 워크숍'
산림조합중앙회는 어제(17일)와 오늘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2년 산주·임업인 소통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어제(17)와 오늘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2년 산주·임업인 소통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150여 명의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직불제, 산림분야 정책자금 지원 요건, 조세 혜택 등을 안내하는 전문가 특강과 임산물을 활용한 실습체험 등을 진행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을 중심으로 임가소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행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임업인 최현우씨는 "임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업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면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선덕 회원지원부장은 "산림정책과 임업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산주와 임업인에게 현장 중심 산림경영지도를 시행하고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