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원 14명이 함께한 간담회. / 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한 경기도의원 14명을 두 번째 초청해 소통과 협치 강화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간담회는 오늘(18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에서 경기도의원 14명과 진행됐습니다.

김 지사는 "도정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여야를 떠나 함께 힘을 모아야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자주 뵙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동네의원을 활용한 치매센터 구축, 문화시설 확대, 수원 군공항 이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청년정책 등의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방수빈 기자 / mkbsb@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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