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오늘(18일) 대전 서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18일) '2022년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6월 20일부터 세 달간 산림복지를 표현한 창작동요 부문과 영상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20편(창작동요·영상 크리에이터 각 10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창작동요 부문 대상(산림청장상)은 숲이 주는 보금자리, 맑은 공기 등에 대한 고마움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숲으로 떠나는 여행(단체-박경린, 김예호, 김이레, 이지민)'이 수상했습니다.

영상 크리에이터 부문은 도시환경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산림복지시설과 치유프로그램 체험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숲에서 만난 행복, 나의 숲 사용설명서(이상현)'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창작동요 부문은 ▲최우수상: '더하기 빼기 숲(신준철)' ▲우수상: '숲속 지키미(단체-이지은, 임하정)' '행복한 숲속 여행(단체-박혜미, 오승균)' '숲길따라 걷다보면(단체-김다교, 박주영, 이유수, 이수빈)' ▲장려상: '숲이 주는 선물(단체-고수진, 김경구, 강지원, 이지아)' '초록숲의 초대(단체-박경진, 유리엘)' '다함께 산림을 지켜요(단체-표인유, 천석만, 정태평, 김지인)' '나무 학교 가는 길(김혜림)' '초록빛 여름숲(단체-최유경, 한은선, 김세은, 강동우)' 총 9편의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영상 크리에이터 부문은 ▲최우수상: '치유의 숲(단체-김영곤, 황소율)' ▲우수상: '대구근교 가볼만한 곳, 아름다운 풍경과 휴식의 공간, 1호 유아숲체험원(김동민)' '한국의 핀란드 숲속에서 피크닉, 도룡뇽이 사는 신비한 연못(김형진)' '1박2일 영양 자작나무 국유림 명품숲, 산촌 여행(이누리)' ▲장려상: '엄마와 숲캉스 힐링 VLOG(이지혜)' '숲이 동요하다(단체-김인주, 김수지, 이명진, 정소원)'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에 큰 쉼을 주었던 나주숲체원, 1박 2일 행복한 체험(단체-이탁훈, 조은경)' '숲힐링(정필주)' '행복한 숲, 국립수목원(고효경)' 총 9편의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었다"면서 "산림복지진흥원은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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