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오피스텔과 상가의 기준시가가 평균 6%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국세청은 오늘(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을 공개했습니다.
기준시가안에 따르면 내년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평균 6.24%, 상가 기준시가는 평균 6.33% 올라갑니다.
국세청은 매년 1회 이상 호별 ㎡당 기준시가를 산정해 고시하며,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세와 양도소득세를 매길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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