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과반은 주식으로 5천만원 이상 소득을 얻으면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2년간 유예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도입 자체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모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금투세를 2년간 유예하거나 도입 자체에 반대에 반대하는 등 금투세에 부정적인 응답 비중은 57.1%로, 내년부터 바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많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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