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처음 발행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중진공은 녹색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넷제로 유망 기업 지원과 스마트공장 설비 도입, 그린기술 사업화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 첫 녹색채권을 발행했다"며 "앞으로 녹색금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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