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기매트와 코트 등 겨울 품목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4만9천488건을 분석한 결과, 겨울 품목 관련 상담이 크게 늘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전월과 비교해 전기매트류 관련 상담은 280% 늘었고, 코트, 점퍼·재킷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기매트류는 온열기능 미흡으로 무상 수리와 환급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고, 코트와 점퍼·재킷류는 배송 지연과 환급 불이행 관련 상담이 급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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