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정보통신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주관한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 공모전은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안전관리서비스의 확산과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 행사입니다.

전국에서 192개 팀이 참가했는데,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소방정 유재홍, 소방령 차주현, 소방경 김남휘, 소방장 손태영, 소방교 최석봉)가 출전해 '소방관을 살리는 4-in-1 시스템' 아이디어를 발표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개선 노력이 빛났다는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KT 통신상)의 영예와 함께 시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본부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119신고출동 서비스가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도록 시스템 관리에 힘써온 정보통신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재난 대응과 도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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