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회복 소통캠프 열린다...19~20일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가족관계 회복 소통캠프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 캠프를 내일(19일)과 모레 이틀동안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엽니다.

캠프에는 경기도민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거쳐 모두 26가족, 100명이 참여합니다.

지난 9월 1차 캠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전에 자녀의 성격.역량 .적성 등을 파악하는 다중지능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캠프 당일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합니다.

또 ▲드론코딩 ▲크리에이터(유튜버) 체험 ▲환경 포스터 그리기 ▲나의 감정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게임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까지 마련됩니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구대서 기자 / mkkd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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