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 내일 '팡파르'

그래픽 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일 오후 3시부터 옛 경기도청 야외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100년 전통 한복 특화 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 인근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하는 방식입니다.

발권은 누리집(gogreat31.com)에서 할 수 있고 지난달 24일부터 사용한 영수증 사진과 티켓교환권 문자메시지를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됩니다.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됩니다.

[김양수 기자 / mkysk@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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