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가 서울 소재 고등학교를 비롯한 제휴기관을 통해 수능이 끝난 예비대학생들에게 '인스타카드 멤버십'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인스타카드 멤버십은 인스타페이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전공책20% 4년간 할인등 멤버십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인스타페이는 서울시 고교생 중 수능을 마친 3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당 3~5명씩 학교 추천을 받아 장학금 형태로 멤버십을 제공합니다.
또 르하임 카페의 각 지점에서 등록시 수능 수험표를 보여주면 멤버십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배재광 인스타페이 대표는 "인스타페이는 이미 성균관대, 동국대, 전북대 등 대학에 인스타카드 멤버십 장학생을 모집해 새학기부터 지급하기로 했다"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 역시 예비 대학생으로 인스타카드 멤버십의 혜택을 제공해 범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