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독립기념관이 오는 30일까지 서울역 2층에서 '역무원 이봉창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를 공동 개최합니다.

제83회 순국선열의 날과 이봉창 의사 순국 9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이봉창 의사의 삶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봉창 의사의 '상신서'와 한인애국단 입단 사진 등 독립운동 관련 자료 14점과 사진 30점이 전시되고, 특히 이봉창 의사가 1919년부터 1924년까지 용산역에서 수송담당 역무원으로 근무했던 시절이 소개됩니다.

이번 전시 이후 천안아산역 등 전국 주요 역사를 순회하며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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