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청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도가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오늘(17일)부터 내일(18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은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이 추진하며, 5명의 특별사법경찰이 청주지역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합니다.

중점 단속사항은 ▲청소년 유흥업소 출입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 불가 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등입니다.

도는 위법 행위 적발되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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