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이 내년에도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7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응답자 1천738명 중 65%가 주택 매매가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08년 조사 이래 가장 하락 전망 비중이 높습니다.
보합은 응답자의 23%, 상승은 12%에 그쳤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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