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오늘(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결시율은 10.8%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교시 지원자 50만5천133명 가운데 응시자 수는 45만477명으로, 결시율은 10.8%였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50만7천129명 중 45만2천222명 응시·10.8%)과 같은 수치입니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이 15.2%로 결시율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충북(13.4%), 대전(12.9%), 강원(12.8%), 인천(12.2%), 경기(11.8%), 전북(11.6%), 경남(11.2%), 세종(11.1%), 경북(10.9%)이 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천791명 줄어든 50만8천30명이 지원(원서접수자 기준)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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