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얼디자인, 공간디자인 심화전공에서 총 61개 작품 전시
국립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오는 20일까지 교내 갤러리 목련에서 제37회 졸업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사진은 오용준 총장(왼쪽)과 보직교수들이 제37회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에 출품된 학생들의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이하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오는 20일까지 교내 갤러리 목련에서 제37회 졸업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인더스트리얼디자인 심화전공, 공간디자인 심화전공에서 제품·서비스·공공환경·실내디자인 교과목의 총 61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전공분야별 심화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공간디자인 전공에서는 학생들이 디자인한 공간을 VR로 구현해 VR 체험존을 처음으로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학과장은 "전문성과 혁신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는 산업디자인학과가 그동안 축적해온 교육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롭게 운영한 교육과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기회가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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