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촉구

[화성=매일경제TV]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가 10.29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는 어제(15일)화성시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에서 '10.29 이태원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 발대식'을 열고, 10.29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발대식에는 권칠승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화성병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화성병 광역.기초의원 , 당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권칠승 지역위원장은 "10.29 참사로 드러난 국가 부재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경찰의 셀프조사와 아래로 향하는 책임 떠넘기기로는 진실을 밝힐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반드시 국정조사와 특검이 성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병점역 등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합니다.

[최원만 기자 / mkcwm@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