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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교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매일경제TV] 경기도의회는 내일(17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추경예산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초 도의회에 제출된 지 2개월여만입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GTX 플러스 기본구상 용역비와 기회소득 관련 용역비, 버스유류비 지원금,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GTX 플러스 기본구상 용역비를 전액 삭감하고, 김 지사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관련 용역비는 전액 살리기로 했습니다.
또 버스유류비 지원금과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비는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정수 기자 / mkkjs@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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