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사진제공=성남시
[성남=매일경제TV] 경기 성남시는 오늘(16일) 고액·상습 체납자 131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대상자의 체납액은 개인 97명·74억원, 법인 34곳·22억원 등 모두 96억원입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는데도 체납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시는 행정제재로 체납액을 징수해 성실 납세자와 조세형평을 이뤄나갈 방침입니다.

[이재헌 기자 / mkljh@mkmoney.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