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트&사이언스 대전홍보관 내 '청년 채용 우수기업 전시회' 운영
대전상공회의소는 15일 오전 11시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 대전홍보관에서 기업 전시관(100㎡) 개막식을 열고 오는 12월 30일까지 청년 채용 우수기업 제품을 백화점 고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앞 오른쪽 다섯 번째),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앞 오른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이하 대전상의)와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청년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 알리기에 힘을 모았습니다.

대전상의는 15일 오전 11시 신세계아트&사이언스 7층 대전홍보관에서 기업 전시관(100㎡) 개막식을 열고 오는 12월 30일까지 청년 채용 우수기업 제품을 백화점 고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축사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전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대내외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정태희 회장님에게 감사한다"면서 "지역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공사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신세계 백화점이라는 대기업과 우리 지역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모델의 선례로 남을 것"이라며 "전시기간 많은 관광객들과 소비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사에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우리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들 채용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한다"며 "대전상의도 청년 채용 우수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회뿐 아니라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상의는 올해 상반기 '대전홍보관 우수제품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지난 8월 시행한 '청년 채용 우수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어제(14일)부터 ‘청년 채용 우수기업 전시회’를 운영하는 등 지역기업 홍보와 청년층의 지역 정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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