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수능일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무료 수송서비스 제공

사진/ 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도시공사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교통약자 서비스 '하모니콜'에 등록된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수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하모니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신부, 노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입니다.

공사는 수능 당일 하모니콜 등록자 중 수험생이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수송하고, 시험이 끝난 뒤에는 집에까지 태워줄 예정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시험 전날인 16일까지 하모니콜센터로 예약해야 하며, 시험일 당일 신청해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사는 운영 중인 하모니콜 차량 60대 모두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할 예정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