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 스타트업→유니콘 기업으로 육성 위해 투자자와 교류

사진제공 = 경기도
[경기=매일경제TV]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새싹기업(스타트업)과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소통의 장이 열립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새싹기업을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여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인 이른바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내일(16일) 오후 2시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 제1·2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엽니다.

이 행사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새싹기업 대표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기업설명회, 1:1 투자상담회와 교류회순서로 진행됩니다.

경기도는 판교를 대한민국의 글로벌 새싹기업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새싹기업 해외진출 전략 수립, 맞춤형 컨설팅과 해외투자자 대상 새싹기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판교 입주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화 자금지원도 병행중입니다.

[방수빈 기자 / mkbsb@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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