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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거쳐 오늘(15일) 오후 6시께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공지했습니다.
한중 정상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입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전 문재인 정부의 2019년 베이징 인인민대회당에서의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3년만입니다.
오늘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의 심화되는 도발 행위 속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기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공개한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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