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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하늘이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 기온은 뚝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훅 올라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17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5도, 대전 3도와 16도, 대구 4도와 17도, 광주 5도와 18도, 부산 9도와 18도입니다.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대기의 흐름이 약화하면서 16~17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낄 수 있으니 수험장에 차로 이동하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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