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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 |
[양평=매일경제TV] 경기 양평군은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콩 수확기계인 콩콤바인 장비를 임대 중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백태와 서리태 등 콩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총 7대의 콩콤바인을 농민들에게 임대합니다.
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와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콩콤바인 2대를 추가 구매한 뒤 지난 10월 26일부터 장비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달까지 지역 내 12개 읍·면 101개 농가를 대상으로 약 128㏊ 농지에서 콩을 수확할 계획입니다.
장비 임대는 양평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평군농기계임대 예약콜센터로 하면 됩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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