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진화헬기 3대·산불진화대원 78명 투입 진화 완료
산림청은 오늘(12일) 오전 10시 43분께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산북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오늘(12일) 오전 10시 43분께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산북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불이나자 산불진화헬기 3(산림1, 지자체2),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1, 진화차4, 소방차 6대), 산불진화대원 78명(공무원 20명, 산불전문진화대 40, 소방 15, 기타 3)을 투입, 1시간 4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김창현 실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1월 현재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말고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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