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어제(9일)까지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누적 신청액이 5조7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누적 대출 신청액은 전체 안심전환대출 공급 규모, 25조원의 약 20.3% 수준입니다.
안심전환대출은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지난달 말까지 주택가격 4억원 이하 1주택자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단계 신청에서는 주택가격 상한선이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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