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유상증자를 통해 2천173억원의 차세대 항공기 도입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오늘(1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달 8~9일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1.04대1의 최종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발행가는 주당 7천980원입니다.
제주항공 대주주인 AK홀딩스가 당초 배정 물량보다 20% 초과한 물량을 책임졌다는 설명입니다.
제주항공은 2천173억원을 B737-8 도입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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