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가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연애 예능 '에덴2'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에덴2는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상대방의 조건을 추리해가며 사랑을 찾는 연애 예능으로, 오는 15일 170여개 국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IHQ가 수출 계약을 맺은 해외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와 '파라비' 모두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라쿠텐 비키는 미국에 본사를 둔 아시아 콘텐츠 전문 글로벌 OTT 플랫폼이며, 파라비는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의 OTT 플랫폼입니다.

정진용 IHQ 제작본부장은 "해외 OTT에서도 'K-연애 리얼리티의 경쟁력을 입증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