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에 스마트융합제조 지원센터 생겼다…전국 3곳 뿐

8일 인천 남동산업단지에서 열린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는 남동산업단지에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는 전국 3개 권역 거점센터 중 한 곳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6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도권과 동남권, 호남권에 친환경 관리 인프라와 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진 센터는 시험실과 교육장, 사무실, 공용지원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EMC(전자기파 적합성), 무선시험, 영상보안성능 시험평가 분야의 장비 뿐 아니라 직접 장비를 사용해 테스트 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 기업 대상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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