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의료 서비스 활용해 대전상의 회원사·임직원 건강 증진 약속

[대전=매일경제TV]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이하 대전상의)와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배장호, 이하 건양대병원)이 오늘(8일) 오후 2시 대전상의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상의 회원사 및 임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건양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활용, 대전상의 회원사·임직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양대병원은 대전상의 임직원·회원사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우대 서비스 제공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태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회원사 임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자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습니다.

배장호 건양대병원장은 "대전상의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지역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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